1898년부터 우리나라 우체고문으로 와 있던 프랑스 사람 V.E.Clemencet (끌레망세, 한국명 : 길맹세) 가 국제간 우편교류 확대로 여러가지 액면 우표의 필요성과 세계 각국 우표수집가와 수집상을 대상으로 세입의 증대와 우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외국 인쇄의 효과와 정밀도등의 유리한 점을 들어 끈질기게 조정을 설득한 결과, 도안을 비롯하여 인쇄까지 프랑스에 일임 조제한 우표이다. 이 우표는 1900년 7월 26일 발주하여 시쇄, 수정을 거쳐 3년만의 1903년 6월 1일 발매하게 되었다. 우리정부가 각국의 우표수집가를 대상으로 발행한 최초의 우표라 할수 있다. 독수리보통 도감가. 미사용제 사용제 2리 30,000 원 10,000 원 1전 30,000 원 15,000 원 2전 30,000 원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