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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스 공룡마을,몬스터의성, 유령선 스티커. 추억의 아이템 띠부씰

AwesomeK 2022. 8. 26.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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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연히 액자 뒤를 풀었는데, 치토스 수집품이 발견이 되었다. 내가 여기에 깨끗이 보관을 했었구나. 라는 생각에 나 스스로를 대견해 하면서, 나와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에게 추억을 공유할까 한다.

국민학교때(졸업후 초등학교로 변경), 스티커를 모을려고, 동네를 엄청 돌아 다녔었다. 이상하게, 한 가게에서는 비슷한 종류가 여럿 나왔었고, 다른 동네에서는 또 다른 종류가 계속 많이 나오는 이유 때문이였다.

그때 기억 하기로는, 엘라스모 사우르스가 엄청 나오질 않았었는데, 옆동네 친구들은 엘라스모 사우르스,트리케라톱스(세끼), 사이스모 사우르스가 너무 많아서, 나랑 교환도 많이 했었던 기억이 있다.

1. 체스터의 공룡마을

30년전 디자인이지만, 지금 봐도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퀄리티다.

후면은 공룡들 설명들인데, 이름, 특징, 몸길이등 설명이 되어 있다. 저 공룡들 이름을 예전에 다 외우고 있었는데, 최근에번역된 공룡이름과는 차이가 있는 공룡도 존재한다.


2. 치토스 몬스터의성

여기선 슬레이어 데몬, 키자프가 잘 나오지 않았던거 같다. 우리동네에서만..

한창 홍콩할매 귀신이 유행할때라, 유령들에 관심이 많았을때다. 아이스크림 고스트는 썩은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는데, 몬스터 치곤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

3. 치토스 유령선

내가 생각하기론, 치토스판으로 발행된 마지막 버전으로 기억된다. 중학교 가면서 관심이 떨어져서인진 모르겠는데, 그 이후론 치토스 스티커를 모았던 기억이 전혀 없다. 여기 몬스터들은 앞의 몬스터성과 비교해서 중복되는 몬스터들이 많다.

그리고 테투리의 이질감을 없애기 위해 , 그 부분을 모두 제거하고, 심혈을 기울여서 표가 나지 않게 붙였던 기억이 있다. 처음엔 원래 저랬었나 싶었는데, 밑에 스티커를 보다보니, 기억이 난 부분이다.

유령선은 스티커가 2가지 버전(일반, 홀로그램)으로 발행이 되었는데, 홀로그램 버전으로 완성한 판이다. 홀로그램은 구하기도 힘들었을 뿐더러, 내가 사서 모았다기 보단, 이동네 저동네 많은 친구들과 바꿔가면서 모으게 된 판이기도 하다.

아마 국내에 홀로그램은 유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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