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me 관심사/애장품

구한국우표 (1984~1905) - 주색가쇄, 흑색가쇄, 일자첨쇄, 어극 40년

AwesomeK 2022. 10. 6. 07:29
728x90

광무원년(1897년) 10월 12일에 조선국에서 대한제국으로 개정하고 새로운 우표가 발행되기까지 당시에 유통되던 태극보통우표에 '조선'을 '대한'으로 가쇄하여 사용하였다. 가쇄의 색은 주색과 흑색이 있다.

 

가쇄는 대한제국 농상공부인쇄국에 한자의 大韓 과 한글인 대한을 각각 나무 도장을 만들어 손으로 일일이 찍었다고 하며, 사정에 따라 붓으로 쓴것 등도 있어 여러가지의 자체가 발견되고 있다.

 

가쇄 종류 - 한국우표도감 참고


대한가쇄우표 - 주색가쇄 (1897.10.14)

 

주색가쇄 도감가.

  미사용제 사용제
5푼 250,000 원 100,000 원
10푼 450,000 원 130,000 원
25푼 400,000 원 130,000 원
50푼 300,000 원 130,000 원

(2014~2015년 한국우표도감 참고.)

 도감 가격은 가격일뿐이며, 실제 중고 사이트 같은 경우에는 도감가의 10~30% 내외로 거래가 되는듯하고, 상태에 따라서도 책정 가격은 달라진다.

 

 

대한가쇄우표 - 흑색가쇄 (1900.1~)

 

흑색가쇄 도감가.

  미사용제 사용제
5푼 2,000,000 원 600,000 원
10푼 2,500,000 원 700,000 원
25푼 2,500,000 원 700,000 원
50푼 2,000,000 원 600,000 원

(2014~2015년 한국우표도감 참고.)

 도감 가격은 가격일뿐이며, 실제 중고 사이트 같은 경우에는 도감가의 10~30% 내외로 거래가 되는듯하고, 상태에 따라서도 책정 가격은 달라진다.

 

일자첨쇄 보통 (1900.2~)

 

일자첨쇄우표는 ‘일’, ‘壹’, ‘1’이라는 글자를 태극우표에 주황색과 검은색의 목각인으로 새겨넣은 것인데, 1900년에 신문발송료 특감제 실시에 따라 신문 1매당 우편료를 1푼으로 규정을 개정하여 실시 하게 되었으나 1푼에 해당되는 우표가 없어 새로운 우표가 발행될때까지 잠정적으로 태극우표의 5푼과 2돈 5푼의 2종에 그림과 같이 좌측 중간에 "壹", 우측중간에 "일"을 그리고 아라비아 액면란에 "1"을 주색 또는 흑색으로 첨쇄하여 1푼(2리상당)으로 사용하였다.

 

왼쪽 : 주색 대한1푼 (11), 가운데 : 주색 1푼(11A)  , 오픈쪽 : 첨쇄자체

 

왼쪽 :  흑색주색 1푼(12) , 가운데 : 흑색 대한 1푼(12A), 오른쪽 : 흑색 1푼(12B)

 

 

일자첨쇄, 어극40주년 도감가.

  미사용제 사용제
주색 대한1푼 (11) 3,500,000 원 1,500,000 원
주색 1푼(11A) 20,000,000 원 10,000,000 원
흑색주색 1푼(12) 250,000 원 100,000 원
흑색 대한 1푼(12A) 4,000,000 원 3,000,000 원
흑색 1푼(12B) 800,000 원 150,000 원
어극 40주년 180,000 원 80,000 원

(2014~2015년 한국우표도감 참고.)

 도감 가격은 가격일뿐이며, 실제 중고 사이트 같은 경우에는 도감가의 10~30% 내외로 거래가 되는듯하고, 상태에 따라서도 책정 가격은 달라진다.



어극 40주년 기념(1902.10.18)

 

구한국의 유일한 기념우표 ,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우표로서 1902년 10월 18일 이조 26대 고종황제 어극 40주년 및 망 6순(60세를 바라본다는 뜻으로 고종황제가 51세 되는해) 을 기념하여 대대적인 경축 행사를 배풀 예정이었으나, 돌림병(호열자)의 유행으로 다음해인 1903년 4월 30일로 연기되어 기념행사는 거행하지 못하였으나 기념우표만은 예정되로 발행되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