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국우표 3

구한국우표 (1984~1905) - 독수리보통

1898년부터 우리나라 우체고문으로 와 있던 프랑스 사람 V.E.Clemencet (끌레망세, 한국명 : 길맹세) 가 국제간 우편교류 확대로 여러가지 액면 우표의 필요성과 세계 각국 우표수집가와 수집상을 대상으로 세입의 증대와 우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외국 인쇄의 효과와 정밀도등의 유리한 점을 들어 끈질기게 조정을 설득한 결과, 도안을 비롯하여 인쇄까지 프랑스에 일임 조제한 우표이다. 이 우표는 1900년 7월 26일 발주하여 시쇄, 수정을 거쳐 3년만의 1903년 6월 1일 발매하게 되었다. 우리정부가 각국의 우표수집가를 대상으로 발행한 최초의 우표라 할수 있다. 독수리보통 도감가. 미사용제 사용제 2리 30,000 원 10,000 원 1전 30,000 원 15,000 원 2전 30,000 원 15,..

구한국우표 (1984~1905) - 주색가쇄, 흑색가쇄, 일자첨쇄, 어극 40년

광무원년(1897년) 10월 12일에 조선국에서 대한제국으로 개정하고 새로운 우표가 발행되기까지 당시에 유통되던 태극보통우표에 '조선'을 '대한'으로 가쇄하여 사용하였다. 가쇄의 색은 주색과 흑색이 있다. 가쇄는 대한제국 농상공부인쇄국에 한자의 大韓 과 한글인 대한을 각각 나무 도장을 만들어 손으로 일일이 찍었다고 하며, 사정에 따라 붓으로 쓴것 등도 있어 여러가지의 자체가 발견되고 있다. 대한가쇄우표 - 주색가쇄 (1897.10.14) 주색가쇄 도감가. 미사용제 사용제 5푼 250,000 원 100,000 원 10푼 450,000 원 130,000 원 25푼 400,000 원 130,000 원 50푼 300,000 원 130,000 원 (2014~2015년 한국우표도감 참고.) ※ 도감 가격은 가격일뿐..

구한국우표 (1984~1905) - 문위우표 , 태극우표

우리나라의 우편사업은 1884년 3월 우정총국이 창설되고 금석 홍영식이 우정국 초대 총판으로 임명되면서 동년 10월 1일(양력 11.18) 한성(서울)에 총국, 인천에 분국을 두고 문위우표(5,10문) 2종을 발행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10월 17일 (양력 12.4)에 일어난 갑신정변에 의해 나흘후인 10월 21일 우정사업을 마감하게 된다. 참고로 문위우표는 일본정부 연쇄국인 일본제국대장성인인쇄국에 5,10,25,50,100문등 5종의 인쇄를 의뢰하였으나 25,50,100문등 3종은 우정국이 폐쇄된 후에 도착이 되어 미발행에 그치고 말았다. 그리고 발행된 2종 역시 21일만에 사용이 중지되었다. 문위우표 (1984.11.18) 우리나라 최초의 우표로서 액면금액이 그당시 통용화폐인 '문(文)’' 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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