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태전동 맛집 - 킹스타피자

킹스타 피자 - 경기 광주시 태봉로 20

 

내가 가장 좋아하는 최애 가성비 피자 브랜드 킹스타 피자다. 다들 아는 피자O , 도미O 피자들은 이상하게 2조각 이상을 못 먹는데, 여기 피자는 전혀 느끼함이 없어서, 한번 사올때마다 2판씩 사서 1판은 먹고, 1판은 냉동 보관해서 심심할때 먹곤 한다.

 

그리고 방문포장시 한판당 3,000원 할인이라고 하니, 직접 매장에 가서 포장을 해가지고 온다.

 

 

오랜만에 근처를 지나게 되어 다시 한번 들리게 되었다. 카운트 있으신 사장님이 낯설어서 물었더니, 8월달에 다시 바뀌셨다고 한다. 기다리는 동안 커피도 마시라고 안내를 해준다. 잘 몰라하니, 직접 홀에서 나오셔서 직접 아이스 커피를 만들어 주시니,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고 너무 친절하셔서 감사하다.

 

커피 옆에는 매장에서 먹을수 있도록 포크나 나이프, 접시가 진열되어 있다.

 

 

내가 선택한 피자는

수퍼슈프림피자 라지 사이즈 + 치즈바이트 추가

불고기 피자 라지 사이즈 + 치즈크러스트를 주문했다. 

 

수퍼슈프림피자는 느끼하지 않아, 나의 메인 피자다. 그리고 처음으로 치즈바이트를 시켜보았는데, 피자O보단 바이트가 훨씬 작다. 처음엔 너무 작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먹어보니, 한입에 들어가는 바이트가 재밌는 기분도 들고, 피자O 와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불고기피자는 치즈크러스트를 추가를 해서 먹어봤다. 예전 사장님은 치즈크러스트가 맛이 없다고 하면서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사장님이 가능하다고 하시면서 만들어주셨다. 맛이 왜 없다고 했는진 모르지만, 다른 피자 브랜드랑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다. 오히려 오랜만에 먹으니 부드럽고 더 맛있었던거 같다. 토핑들도 많고, 고기 잡내도 없어서, 이피자도 아주 맛있게 먹었다.

 

 

나머지 피클이랑 소스를 챙겨주시면서, 서비스 과자도 챙겨주신다. 서비스 과자는 맛있어서 사먹은적이 있었던 오트밀이다. 아침에 배고플때 하나씩 챙겨 먹었덕건데, 이거 하나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바이트도 좋아하지만, 난 치즈 크러스트가 더 맛있었던거 같다.